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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14

손소독제 눈에 들어갔을때 시력손상, 각막 혼탁 주의 눈에 입는 화상인 '각막화상'은 주로 일터에서 사고로 발생하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각막화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 흔히 볼 수 있는 손소독제의 오용이나 추운 겨울 찾게 되는 고온의 찜질방에서 오래 머물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각막화상이란 눈의 가장 앞에 있는 각막 상피세포가 벗겨지면서 이물감, 통증, 충혈, 눈물, 눈부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종류는 고온 노출에 의한 열화상과 화학물질 노출에 의한 화학적 화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벼운 화상이라면 각막상피가 천천히 재생되지만, 더 깊숙한 '기질층'까지 손상되면 각막혼탁 등 후유증이 남는다. 가벼운 화상이라도 치료를 미루면 세균감염에 의한 각막염, 각막궤양으로 이어져 시력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지난해 엘리베이터 있던 손소독제로 5세.. 2021. 1. 26.
카카오톡 감정 쓰레기통방 AI챗봇 온라인 심리 지원군 사회적우울증 코로나19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성인의 40.7%가 코로나 블루를 경험했다. 전문가들은 우울감을 떨치기 위해 속마음을 지인이나 부모님에게 얘기하라고 권하지만, 장기전이 되니 이것도 쉽지 않다. 힘든 얘기를 반복하게 돼 공감도 위로도 받기 힘들기 때문. 주변 사람들도 힘들어 보여 얘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망설여지기도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날 수 있는 사람이 한정되면서 속 얘기를 털어놓을 주변 사람들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심리 상담사나 전문의를 찾아가기에는 아직 사회적 장벽이 높게만 느껴져 두렵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우울감이 14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가 아니라면 언택트 공동체를 형성하는 게 도움이 될..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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